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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재생에너지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플렉시블CIGS 박막 태양전지'

작성일 | 2016.07.21 | 조회수 | 6626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개최한 ‘2014 사업유망화 기술 컨퍼런스(기술나문페어)이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는 에너지기술연구소 보유 특허 3천여건 중 태양에너지, 전지, 온실·유해가스 청정연료 등 4개 분야 총 10건의 기술 특허를 엄선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많은 관심을 보인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플렉시블CIGS 박막 태양전지로 이날 컨퍼런스의 첫 스타트를 한 기술이다.

  최근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의 원전사고와 국내의 블랙아웃을 경험해 본 우리로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냉·난방 수요 급증으로 인한 전기세 부담 뿐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누진세의 역습으로 전전긍긍하는 마당에 전력피크시 블랙아웃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강제단전의 1순위가 된다하니 더더육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가 절실한 때이다.

  이번에 선보인 플렉시블CIGS 박막 태양전지는 아직 상용화까지는 많은 연구와 투자가 있어야겟지만, 플렉시블CIGS 박막 태양전지의 특성인 유연성과 경량구조는 아파트에도 그 적용분야가 무궁무지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아파트 옥상 바닥면에 바로 시공이 가능해 기존의 크리스탈 태양전지 판넬의 구조물설치로 인한 앙카직업 등 어려움없이 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태양광발전은 물론 딘열, 방수기능까지 부수적으로 가능해 각광을 받을 것이다.

  특히 통유리구조인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플렉시블CIGS 박막 태양발전으로 공동전기료의 일부를 대체할 경우 공동전기료 누진세가 경감될 것이며, 세대 베란다 창호에도 적용할 경우 냉·난방 수요의 일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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